진태현 나이 몇살이길래?
SBS동상이몽-너는내 운명 보셨나요?
최근 진태현 박시은 부부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새벽시장부터 노래방 양대창 투어까지 마쳤네요. 6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두 부부의 여전히 달달한 모습에 다들 놀라운 반응이네요.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대학생 딸을 입양한 스토리로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죠. '가슴으로 낳은 딸'이랄까요. 입양을 결정하고 또 수락하기까지 쉽지 않았을 그 과정을 통해 새삼 가족이란 무엇인가, 또 사랑이랑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큰 감동을 주었죠.
그런 두 부부가 이제 아이를 갖기 위해 결심했더랍니다. 지난 주에는 산전검사를 받기도 했죠. 결혼하지 오래됐지만 아직까지 아이가 없어서 불임과 같은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죠. 그리고 두 사람, 특히 남편인 진태현의 나이를 궁금하기도 합니다.
진태현씨는 1981년생으로 올해 40살, 불혹을 맞았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인데, 그럼 박시은씨는 몇 살일까요? 박시은씨는 1980년생으로 올해 41살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연상연하 커플 중 하나인 셈이죠.
구설수 속에서도 물론 속사정은 있었습니다. 진태현씨는 '그동안은 임신을 노력하지 않았고, 부인(박시은) 만으로 충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큰 딸을 입양하면서 가족에 대한 계획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진태현 나이가 마흔을 맞았고, 아이를 갖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늦은 나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박시은씨 역시 마찬가지구요. 아름다운 입양으로 멋진 가족을 만든 두 사람인 만큼, 올해에는 큰 축복이 이어지기를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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