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냄새 액취증 원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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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냄새 액취증 원인은 무엇일까?

by /_/ 2018.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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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냄새 액취증 원인은 무엇일까?

겨드랑이 냄새

액취증은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 중 약 10% 정도가 액취증증상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동양인 보다 서양인에게 흔한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겨드랑이 냄새 원인 - 아포크린 땀샘

우리 몸의 땀샘은  전신의 약 200~300만 개가 있는데, 대부분이 에크린 땀샘으로  전신에 걸쳐서 퍼져 있습니다. 반면 아포크린 땀샘은 겨드랑이나 생식기 또는 귀의 안쪽 같은 특정한 곳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은 지방산이 포함돼 있어  겨드랑이 피부 또는 털에 있는 세균과 결합할 때 특유의 냄새가 나고 착색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 현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액취증 - 겨드랑이 냄새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라면

겨드랑이 부위에서 땀이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냄새가 많이 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문제를 일으킨다면 액취증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액취증이라 구분됐을 경우 먼저 겨드랑이 쪽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항균비누로 자주 씻는 게 좋습니다. 증세가 심각하다면 의학적인 치료도 가능한데, 바르는 약부터 주사법, 땀샘 제거술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액취증 증상 치료방법들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액취증 증상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서 조치가 달라 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 후에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겨드랑이 냄새 원인 - 내과질환, 피부질환 시에도 냄새 날 수 있어

하지만 당뇨, 신장질환, 간질환, 호르몬이상처럼 내과적인 질환이 있을 때 땀에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이 때는 겨드랑이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냄새가 나며, 냄새 외에도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낭염, 피지낭종 같은 피부질환이 있을 때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냄새가 날 때는 먼저 피부질환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질환이 발견될 경우 이 부분에 대한 치료가 먼저 이뤄지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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